제주 여행

다육이 할아버지 댁

꽃수수 2017. 1. 21. 18:52

검색은 다육이 할아버지로 했는데 용월 할아버지란 포스팅이 많았다.

근데 실제 어르신을 뵙고 들어보니 용월이 아니고 얘들은 섬다육이라고 하시네.

정성과 인내가 고스란히 집 안팎에 묻어 있어서 허락은 되었지만 구경내내 한 발 한 발 내딛기가 조심스러웠던.

 

어찌보면 너무 많은 개체가 징그럽기도 하였지만 가꾸신 정성과 시간에 존경의 마음을...

 

 

 

 

 

 

 

 

 

 

할아버지 댁 옥상에서 보이는 모습

 

 

 

 

대문 옥상에서 늘어진 섬다육이들

 

 

 

 

 

이 풍경은 바로 옆집에 따님이 운영하는 '다육이 풍경'이라는 카페에서 보이는 모습이다.

보말수제비등의 음식을 먹었는데 맛은 소소~~

 

 

 

 

 

 

 

 

 

 

 

 

 

 

 

 

 

 

 

 

 

할아버지 댁 바깥 담장

 

 

 

 

 

 

 

인내와 정성으로 길러 내신 이 다육이들처럼

어르신도 내내 건강하시길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