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갈 곳이 없다고???/동네 뒷산
뒷산 쉼터들
꽃수수
2021. 2. 27. 11:08
뒷산에 빠진 요즘.
사소한 것들 하나마다 왜그리도 정이 가는지.
하루라도 가지 못하면 보고 싶고 가고 싶고 온통 마음이 다 가있다.
갈현성의 돌멩이 하나도 예쁘고.
정갈하게 정리되어진 쉼터가 너무 예쁘다.
이 빗자루로 누군가의 고운 손이 그렇게 정리를 하는 거겠지.
여긴 또 다른 쉼터
너무나 정갈한.
역시나 빗자루가 세워져 있다.
작지만 이렇게 모두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뒷산이 지척에 있어 나는 너무나 행복하다.
뒷산에 마음을 뺏긴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