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갈 곳이 없다고???
[대전 중구] 드라이브 스루로 즐기는 중구에서 동구까지 벚꽃길
꽃수수
2021. 4. 5. 18:40
침산동에서 나와 목달동에서 정생동, 소호동을 거쳐 이사동까지의 벚꽃길을 달렸다.
끝없이 이어지는 벚꽃길이 황홀하다.
사실 내가 알기로 이 길은 대전에서도 가장 늦은 시기에 피는 걸로 알고 있는데 여기도 이미 90% 이상이 만개였다.
유난히 새하얀 색깔의 꽃빛 때문에 애정 하는 길.
여긴 산이 너무 예뻐 애정하는 곳이다.
그런데 역시 사진은 부족하고 부족하기만 하다.
이 길도 드라이브로 즐기는 벚꽃길로 한 번 정도는 추천하고 싶은 길이다.
하루 종일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마치고 퇴근하는 길이 너무나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