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조천] 열방대학 제주 캠퍼스 수국

작년에 수국 여행을 코로나가 먹어 버렸고 랜선으로 내내 수국 여행을 다녔었다.

그때 알게 된 장소.

내내 궁금하고 보고 싶었지.

생각보다 장소는 넓었다.

양이 크게 많지는 않았지만 분포가 비교적 넓어 골고루 수국 놀이를 하게 된 것이다.

다만 학교이다 보니 조심스레 다가갔다가 또 조심스레 보고 나온.

 

지금 꽃은 거의 지고 없지만 칼잎막사국 잎이 참 옹골지다.

 

사진 찍히느라 생겨난 길들. ㅠㅠ

 

정열적인 칸나.

 

옹골진 칼잎막사국 잎과 조금 남은 꽃 그리고 수국.

 

로즈마리가 싱그럽고 탐스러워서 찍었다.

 

일주동로를 지나다 예뻐서 찍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