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 성읍] 방문할수록 서로 다른 매력이 터지는 성읍민속마을
민속마을에 대한 내 지식은 수학여행이나 단체로 버스를 타고 오는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지?
제주를 방문하면서도 굳이 방문하려 애쓰지 않았던 이유이다.
그런데 이런저런 이유로 인하여 방문을 거듭하면서 지금은 이곳의 매력에 폭 빠지게 되었다.
이번 방문 역시도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하게 되었으니 끝없는 매력에 자꾸만 빠져든다.
그렇게 방문을 했어도 여긴 이번에 발견하였다.
그만큼 규모가 크다는 것이 아니겠나
세상에 이렇게 거대한 고목이 여러 그루가 있는데도 이제야 발견을 했다니 ㅠㅠ
사진으론 도저히 그 규모를 표현할 방법이 없다.
요즘 새삼스레 나무의 매력에 빠져든다.
이 나무들도 하나같이 규모가 대단한 나무들인데 사진으론 영~
마방터 내부로 들어가 보니 이런 모습.
사진이라 좀 그런데 2단계로 되어있는 밭터가 아닐는지 싶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나뭇가지가 너무나 경이로워 자꾸만 찍게 된다.
성곽 아래로 매트를 깔아 산책하기 좋게 길을 만들어 놓아 이 길을 따라 운치 있게 걸어보기로 했다.
걸으며 자꾸만 바라보아도 근사해서 또 찍기.
성곽을 따라 걷는 길은 이렇게 라인이 아름답다.
그러니 자꾸만 따라 걸을 수밖에.
내가 걸어온 길 뒤돌아 보기.
여러 채의 초가가 옹기종기 정스럽게 모여 있다.
애기동백이 곱게 피어있다.
골목은 제주 현무암 돌담이고 각기 다른 모습으로 정겹게 맞아준다.
향교 내부가 궁금했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원래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문이 잠겨 아쉬움이 가득했다.
정낭이 세개가 걸쳐진 걸 보니 여기도 운영은 안 하는 모양이다.
12월 인데도 하눌타리가 제 철 인양 달려있다.
정의현 객사 내부
이름이 정스럽다.
긴올레집.
12월의 제주.
이 모습이 좋아 난 겨울 제주를 찾는다.
이렇게 한 바퀴를 돌고 차를 끌고 주차장 쪽으로 나간다.
고풍스럽다.
3월 방문엔 여기에서 노란 유채꽃을 만났었다.
그리고 내가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그 후엔 코스모스가 가득이었는데 이젠 그 모든 게 내년을 기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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