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얼마만인지 기억도 안난다.
전에는 여기도 숱하게다녔던 기억이 나는데 말이다.
어쨌든 바쁘게 산다는 증거이니 그도 나름 괜찮은 일 같기도하고.
그 사이 이런 것도 생기고
이 정겨운 징검다리는 여전하고
이 계곡도 여전하네.
이건 못보던 것
병꽃이 한창으로 풍경을 돋군다.
비가 내린 후라 물이 없던 계곡에도 물이 흘러 풍성해 보인다.
정겨운 오솔길
감성돋는 다리
오랜만에 정겨운 길들을 걸으니 옛 생각이 새록새록 난다.
정말 오랜만에 찾은 이곳에서 옛생각에도 젖고 감성돋는 산책에 행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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