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을 방문할 일이 생겼다. 옛 주소는 마산인데 지금은 창원으로 흡수가 되었다는. 시간이 좀 있어서 역시 마산 가볼 만한 곳을 찾았는데 여좌천이 가장 궁금하더라. 진해에서 군항제가 열린다기에 난 진해라는 도시가 따로 있는 줄 알았는데 이번에 알고 보니 진해는 창원시의 한 구더라 창원시 진해구. 무식이 용감이다 ㅋㅋ. 여좌천 바로 옆에는 환경생태공원이 있었는데 우리가 방문한 시간이 거의 마감하는 5시경이라 볼 수가 없었다. 검색을 해보니 내가 좋아하는 호수가 있는 풍경이라 방문하지 못한 것이 더욱 아쉬운 마음이 든다. 블라썸-벚꽃이 피는 여좌, 주민의 삶이 나아지는 여좌동을 의미한다는. 처음에 도착해서는 뭐지??? 막상 걸어 보니 정말 명품 벚꽃길이 아닐 수가 없겠더라. 전국에서 그 많은 사람들을 불러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