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라비 군이 뮤직 비디오를 촬영했다는 곳.
요즘 조금 핫해지는 느낌이다.
전에는 지나면서도 잘 몰랐는데 눈을 크게 뜨니 보이더라.
우와~
우리 가족 모두가 도착하자마자 이구동성으로 낸 소리다.
걸어보니 길거나 그렇다고 관광 지적이지도 않았지만 뭔가 분위기를 풍기는 게 여간 좋은 게 아니더라.
소철도 보이고.
길은 이게 다이다.
다녀 온 소감이 별로 길지도 크지도 않은 장소인데 뮤, 비는 어쩜 그렇게 실감 나게 찍었을까 깜, 놀 했다.
난 그 뮤, 비를 보고 동남아 어느 곳에서 촬영해 온 줄 알았다는.
그만큼 촬영 기술이 발달했단 얘기겠지?
첫째 날 마지막 일정을 짧고 굵은 감동으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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