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바로 숙소로 들어가기엔 빛이 남았길래 성산포 성당을 산책했다.
여러 번 방문했지만 갈 떄마다 계절마다 느낌이 다른 곳.
성산을 지나는 길이라면 꼭 종교를 떠나서도 한 번쯤 방문하면 좋을 곳.
내가 모시고 간 분마다 별로라는 사람은 없었던 듯.
뿌리가 말해주는 세월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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