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여행] 상림공원 솔잎 금계국 꽃무릇이 보고 싶어 상림에 갔다가 이번에 처음 알게 된 꽃이다. 처음에 이 노랑꽃을 보고 난 문빔인 줄 알았다. 만약 저런 이름표가 없었다면 끝까지 그렇게 알았겠지. 검색을 해봐도 두 꽃의 차이점에 대해 구분을 잘 못하겠고 모양도 거의 흡사하다. 그런데 색깔이 여러가지라 작지만 묘하게 마음이 가서 한동안 눈맞춤을 했더란다. 어쩌면 이렇게 고울까. 노랑색과 보라의 조합이 뛰어나서 눈에 띈다. 삼천리 화려강산 2021.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