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여행] 용담호 자연생태 습지원 어찌 이제야 알았을꼬? 여길 그렇게 많이 지나다녔는데 말이다. 시내보다 기온이 낮은지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하는 봄꽃. 생태 연못이 참 예쁘다. 오잉? 작약밭이 있네? 작년엔 작약을 본다고 옥정호까지 갔었는데... 다 피면 장관이겠다. 건너편 영산홍이 탐스럽다. 너무나 서정적인 풍경들. 가까이 다가서니 영산홍은 더욱 아름다워 보인다. 도시락 챙겨서 소풍오고 싶은 장소다. 다음에 시간을 들여서 다시 오고 싶은 장소. 삼천리 화려강산 2022.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