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방문할 때만 해도 주차료 4천 원만 받았었는데 어느새 입장료가 생겼다. 지난번에 왔을 때 이렇게 훌륭한 곳에 입장료가 없어 의아했었던 기억. 하지만 입장료가 크게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입장료가 생긴 대신 주차료는 없어졌다. 특이하게 입구의 계단은 내려간다. 내려가면 오른쪽으로 보이는 자연 폭포??? 폭포라고 하기도 그렇지만 하여튼 신선한 폭포가 있고 물은 맑기가 그지없다. 이미 고인이 되셨지만 아직도 존경하는 마음은 비길바가 없다. 미니어처로 만들어 졌지만 도민들의 삶과 애환, 그리고 풍습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제주도. 어찌 이런 아이디어가 떠오르셨는지 정말 대단하시다. 골목길은 아주 좁게 만들어져 한 사람이 바듯이 걸을 수 있는데 걷는 내내 감탄이 절로 나온다. 골목길에 있는 조그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