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암 근린공원 배수지는 공원 정상부에 위치해 있으며 일제강점기인 1934년 준공된 대전지역 최초의 정수장으로 세천 수원지를 상수원으로 중동, 원동, 정동 일대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공급해왔다. 1980년 대청호 계통 송촌정수장과 월평정수장이 건설되면서 대전 전체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공급하게 되면서 판암배수지는 정수장 기능을 상실한 뒤 2002년부터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백제 뉴스 발췌] 오늘 또 새로운 명소를 발견하였다. 것도 집근처에 이런 곳이 있다니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잔디밭이 좋아 아이들도 멍멍이도 좋아하겠다. 벚나무와 단풍나무, 그리고 은행나무 등이 어우러져 꽤나 근사한 숲을 이루고 있었다. 신흥역 방면으로 내려가는 길. 멀리 식장산 정상이 보인다. 이곳 판암배수지는 서기 1931년 12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