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부인의 비극적인 사랑의 배경이 되었다는 곳.
일본속에서 부산을 보는 듯.
서양을 보는 듯.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을 거센 바람을 안고 돌아 보았다.
바람만 잠잠했음 얼마나 좋았을까.
[1863년 영국 상인 토머스 글로버에 의해 지었다.
탁 트인 베란다와 고풍스러운 지붕의 방갈로풍 건물이 눈에 띈다.
저택 구조가 네 잎 클로버와 같은 형태를 지니고 있어서 흥미롭다.
구라바엔은 푸치니의 유명한 오페라 <나비부인>의 무대로 유명하다.
이국적인 아름다움이 가득한 3만3,057㎡의 정원과 나가사키 항구가 한눈에 보이는 도크하우스 등이 인상적이다.
넓은 정원에 꽃이 가득 필 무렵 가장 아름다우니 봄에 가는 것이 좋다.
또한 해질 무렵에 찾아가면 아름다운 낙조 풍경을 볼 수 있다.네이버에서 펌]
이렇게 둘째날 관광 일정은 마쳐지고 숙소인 우레시노 료칸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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