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렁다리엔 여전히 코로나 안전을 위한 대비가 철저했다.
어서 물러가서 마스크 없이 마음 놓고 사람 만나고 대화하고 음식을 나누는 시간이 오면 참 좋겠다.
출렁다리나 예당호는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어제까지만 해도 날씨가 참 좋았는데 호숫가라 그런지 바람이 너무 차다.
물결이 마치 바다의 파도를 보는 듯하다.
저 멀리 까맣게 보이는 것은 새들의 무리이다.
당겨서 찍어 보니 이런 모습
멀리서 바라 볼 땐 움직임이 없어 보였는데 카메라로 당겨 보니 새들이 움직이며 먹이 활동을 하고 있더라.
사진으로 보기엔 그저 평화롭고 운치 있는 풍경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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