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이나 머무는데 흑돼지 한 번 먹어줘야 되지 않겠냐고 ㅋㅋㅋ
메뉴판을 살피던 딸이 주문한 메뉴.
아무리 봐도 세트로 먹는 게 저렴하고 여러 가지를 먹을 수 있겠단다 ㅋ
숯불 예술이고.
밑찬은 단촐하지만 무한으로 가져다 먹을 수 있는데 막상 고기를 먹어 보니 그리 많은 찬이 필요치 않더라는.
워낙 고기가 맛있고 김치찌개도 있고 계란찜도 있으니..
전복이 앗뜨앗뜨.
소고기 갈빗살
이날 아침부터 전복을 몇 마리나 먹었는지 모르겠다 행복쓰.
전복 볶음밥
정말 맛이 좋았다.
계란찜도 맛있고.
새우도 맛있었고.
이 고기는 모두 근무하시는 분이 팀을 한 분씩 담당하여 맛있게 구워 주신다.
아니 지나가는 모든 분들이 친절하게 신경 써 주시니 온 가족이 마음 놓고 고기를 즐길 수 있었다.
그 점이 참 좋았다.
나중에 생각을 해보니 구워주신 분에게 팁이라도 드렸어야 하나 싶더라.
흑돼지는 초벌이 되어 나오는데 불맛도 나고 고기를 정말 예술적으로 구워 주셔서 맛이 참 좋았다.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코너.
딸이 냉면만 먹으러 와도 좋겠다 그랬다는 냉면 맛집.
눈꽃 빙수로 후식까지 완벽했던 곳.
너무나 맛있게 먹었던 집으로 기억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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