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많이 늦었지만 온 김에 들른다고 방문하였다.
오름은 못 올라가고 물보라 길과 삼나무 숲길까지만 걷는 게 목적이었다.
그런데 이게 왠일
부푼 꿈과는 거리가 멀게도 길이 꽁꽁 얼어버렸네 ㅠ
애꿎은 건너편 숲만 하염없이 바라보다가 발길을 돌렸다 ㅠ
그렇게 셋째 날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https://blog.daum.net/zx.3775/802
[제주 남원] 람사르 습지를 품고 있는 물영아리 오름
이번 여행에 오름이 주제이기에 탐방이 가능했던 곳 내 맘속에 언제나 들어있었지만 가족과 함께하면 제약이 많았기에 그동안은 탐방하지 못했었다. 나와 딸은 그래도 걷는 걸 좋아하는 반면
blog.daum.net
저녁은 동문시장에 들러 회와 족발을 구입하여 숙소에서 해결하였다.
'제주 보름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월] 구엄리 돌염전 (0) | 2022.01.14 |
---|---|
[조천] 거슨세미 비자나무길, 그리고 삼나무길 (0) | 2022.01.13 |
[조천] 바농오름 3코스 편백길 (0) | 2022.01.12 |
[조천] 방대한 부지와 풍경위에 들어설 카페 공사 현장을 보다. (0) | 2022.01.12 |
[조천] 아름다운 꽃 대섬에 야자수가 사라졌다?! (0) | 2022.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