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일이 있어 가족이 동행했다. 일도 보고 여행도 하고 맛집도 가고 아주 유익한 시간들이었다. 언제나 설레는 낯선 곳으로의 여행은 지나가는 찻길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춘천 입성!!! 웨이팅이 상당하다 하여 집에서도 일찍 출발했는데 도착하니 11시가 조금 못 되었다. 사진엔 없지만 다른 공간에선 이미 식사 중인 분들이 상당하였다. 주차장에 주차된 차들만 보아도 거의 만차에 가까웠으니. 주문하고 이내 음식이 나오기 시작했다. 닭갈비는 서빙하시는 분들이 수시로 다니시면서 맛있게 볶아 주신다. 두 가지 김치가 시원하고 맛이 있었다. 물을 이렇게 생수로 각 1병씩 주셔서 너무 좋았다. 이 닭갈비의 양념 맛이 특별하게 맛이 있었다. 감자전은 내가 집에서 해 먹는 거와 크게 다르지는 않았다. 막국수 맛도 소소~ 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