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지나치기만 했는데 긴 제주 방문의 시간이 여유를 주었다.
한라생태숲으로 가는 길 이었지.
잠시 들렀다 가기로.
역시 지나가기만 할 땐 잘 몰랐던 것들이 눈에 들어온다.
아 정말 평화롭다.
목가적인 풍경이란 바로 이런 걸 말하는 것이렸다.
겨울엔 여기가 눈썰매장으로 변신을 한다지.
그도 그럴 듯하다.
넘 좋다 이런 풍경.
이 길을 사이에 두고 방목지가 있다.
또 다른 방목지에서 만나는 풍경이다.
머무는 시간이 길지 않아도 충분히 느끼는 평화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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