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살고 싶다는 강력한 소망을 가지고 있는 나.
여건만 주어지면 언제라도 갈 수있는 마음의 준비가 완벽한데 ㅠㅠ
집 주인의 허락을 얻지 못하여 주저스럽긴 하지만 너무나 이쁘고 이뻐서...
혹 보시고 원치 않으시면 바로 내릴 각오로.
현무암과 화산송이의 조화로움.
캬아~기가 막히다.
창문에 덧달은 정겨운 나무 문짝
때에 따라 닫아 두면 보온과 보냉에 탁월하겠다.
외관 또한 탁월하고.
집 둘레와 화단에 각종 꽃들.
동백꽃 피고 나면 집 주위가 환하겠네.
집 주인의 성품닮아 집 앞 골목조차 정갈하고 정감있고.
아~
부러워라.
여긴 바로 앞이 바다.
저 철망 아래로 간조 시간엔 물이 들어오고 나가고.
여기 집 주인분도 집 꾸미기에 일가견이 엿보인다,
물이 들어왔다 나갔다가...
이렇게 이쁜 집이 아니라도 좋으니 제주에 살 수있는 길이나 열렸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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