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는 사이
아니 내 마음이 닫혀있던 사이
마당엔 봄이 이렇게 다가 와 있었는데
아직도 내 마음은 한 겨울처럼 꽁꽁 얼어 붙어 있었구나.
골목 어디쯤엔 매화도 활짝 피었던데.
나만 그런 건 아닐 거여
올 겨율이 누구나 유난히 추웠을 거여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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