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카밀레 입구에 물고기 형상
뒤로 살짝 보이는 어린 왕자 펜션
이전 방문때 했었던 생각은 나중에 가족과 같이 와서 저 펜션에 하루 묵어보고 싶다는...
그런데 여기도 세월의 흔적이 많이 쌓여 있네.
그 후로 여기저기 여행을 많이 다녔다는 증거인지 지금은 큰 감흥을 느끼지 못하네.
나이 들어 그런가.
전에는 저 하얀 건물쪽으로 들어왔었는데.
입구에 여러 가지 아기자기한 포토존이 잘 만들어진 정원.
여기도 홍가시나무가 붉음을 자랑하고 있네 .
이미 청산수목원에서 눈에 붉은 물이 들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만나고 왔는데
다시 봐도 새롭고 예쁜 붉은...
튤립은 우리가 늦어도 한참이나 늦었네.
리나리아 (애기 금어초) 어여쁜 엣지 있는 산책길.
역시 엣지있는 데크길
그나마 사진은 괜찮아 보이는데 공연장엔 이끼가 그득하여 지나 간 세월이 아쉽다는.
어린 왕자 펜션도 많이 낡았네
흘러가는 세월은 사람도 건물도 막을 수가 없는 모양이다.
순응이 진리
캐모마일 가든.
산양 우리
예쁜 산책길
쉬어갈 수 있는 의자도 엣지 뿜뿜.
허브 가든에 백리향도 보이고...
나오려니 아쉬움이 한가득이라 다시 입구의 정원에...
한참 철없는 동백.
아쉽지만 내일 출근도 해야 하고 돌아갈 길도 멀으니 이만 아쉬운 안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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