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갈 곳이 없다고???

내 눈에 가장 예뻤던 담배인삼공사 벚꽃

꽃수수 2019. 4. 6. 16:42

대전 벚꽃 명소중 최애 장소

올 해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매트도 깔아주시고 사내를 개방도 해주시니 담배인삼공사에 그저 감사의 마음을...

 

그리 길지는 않으나 이 짧은 길이 그렇게 이쁠 수가 없다지.

그래서 더욱 애정하는

 

 

 

 

매트가 깔려 올 해는 더욱 이뻐보이네

 

 

 

 

 

 

나역시 그 중 하나겠지만 엄청난 인파로 인해 사진 한 장 찍기도 어렵다.

 

 

여기 벚꽃은 3중 구조이다.

 

 

 

 

 

 

 

 

 

 

 

 

초록의 풀과 어우러져 벚꽃이 더욱 돋보이는...

애정이 가는 여러가지 이유중 하나이다.

 

 

 

 

 

 

 

 

 

 

 

 

 

 

 

 

 

 

 

 

 

 

 

 

 

 

 

 

 

 

 

 

 

 

 

 

작년엔 꽃만 보느라 바빴는지 여기는 잘 몰랐었다.

갑자기 내 눈에 들어 온 소나무 밭.

그아래 떨어진 소나무 잎들이 융단을 만들고 있다.

사진엔 안보이지만 많은 이들이 돗자리깔고 앉아 맛있는 음식도 먹고 쉬기도 하더라

혼자 온 게 아쉬운 순간이다.

다음엔 애들과 함께 와서 돗자리 깔고 맛있는 음식도 먹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