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벚꽃 명소중 최애 장소
올 해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매트도 깔아주시고 사내를 개방도 해주시니 담배인삼공사에 그저 감사의 마음을...
그리 길지는 않으나 이 짧은 길이 그렇게 이쁠 수가 없다지.
그래서 더욱 애정하는
매트가 깔려 올 해는 더욱 이뻐보이네
나역시 그 중 하나겠지만 엄청난 인파로 인해 사진 한 장 찍기도 어렵다.
여기 벚꽃은 3중 구조이다.
초록의 풀과 어우러져 벚꽃이 더욱 돋보이는...
애정이 가는 여러가지 이유중 하나이다.
작년엔 꽃만 보느라 바빴는지 여기는 잘 몰랐었다.
갑자기 내 눈에 들어 온 소나무 밭.
그아래 떨어진 소나무 잎들이 융단을 만들고 있다.
사진엔 안보이지만 많은 이들이 돗자리깔고 앉아 맛있는 음식도 먹고 쉬기도 하더라
혼자 온 게 아쉬운 순간이다.
다음엔 애들과 함께 와서 돗자리 깔고 맛있는 음식도 먹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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