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위에 떠 있는 병풍바위, 부소담악은 물 위로 솟은 기암절벽인데, 길이가 무려 700m에 달한다.
부소담악은 처음부터 물가절벽이 아니었다.
본래 산이었지만 대청댐이 준공되면서 산 일부가 물에 잠겨 물 위에 바위병풍을 둘러놓은 듯한 풍경이 되었다.
부소담악의 장관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곳이 추소정이다.
정자에 오르면 용이 호수 위를 미끄러지듯 나아가는 형상이 선명하게 보인다.
국토부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옛 이야기* 조선시대 학자 송시열이 소금강이라고 예찬한 추소팔경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절경이다.
<출처 : 충청북도청 관광항공과>
이렇게 운치있는 길을 걸어서 들어간다.
너무 아름다워 첫 눈에 깜짝 놀람
뒤돌아서서 또 한 컷.
아~저 바위절벽이 설명상 부소담악이란 건가???
추소정에서 본 마을 전경
그 멋진 길을 다시 걸어 집으로...
'가족과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양 여행 (0) | 2019.06.01 |
---|---|
아직은 좀 일러 구례 산수유 마을 (0) | 2019.03.14 |
신성리 갈대밭 (0) | 2018.09.25 |
서동요 세트장 (0) | 2018.09.25 |
비님 오시는 날 구례 산수유 만나러... (0) | 2017.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