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첫쨰 날 숙소 다마츠쿠리 교쿠센

꽃수수 2019. 1. 31. 09:00

이번 여행이 아들을 위한 꼭 집어 말하자면 코난 마을이 목적이었는데

이 호텔이 명탐정 코난의 모델이 되었다는 이유와 나를 위한 잘 꾸며진 정원이 크게 작용한 탓이기도 하다.

처음 도착하여 느낀 것은 어찌나 극진하고 친절하고 정중하게 대해주는지...

 

저 매니저와 서툰 영어가 소통이 되어 시간은 좀 걸렸지만 무난하게 체크인을 하였다.

 

 

 

웰컴 쿠키와 간식거리조차 이것 저것 숫자에 맞춰 푸짐히 준비가 되어있다.

 

 

점심도 시원찮았는데 들른 곳도 많아 배가 고팠기에 바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처음 상차림은 이러한데 점점 여러 가지를 가져다 주셔서 맛있게 먹었다.

처음 일본에선 영 음식이 맞지를 않아 고생했는데 조금 맛이 익숙해진 탓인지 배가 고팠는지 암튼 잘 먹었다.

일본은 특히 쌀의 질이 좋은지 여행내내 밥이 특별하게 맛이 있더라.

 

 

 

 

 

 

 

 

각자의 개인 그릇과 접시에 정갈하게 담아 주긴 하는데 우리네 입 맛과는 조금 거리가 ㅠ

 

 

식사를 마친 후 옷도 갈아 입지 않고 정원이 궁금해 잠시 정원에 나갔다.

 

 

 

 

 

 

 

 

정말이지 정갈하고 아름답다.

 

 

 

 

 

 

 

 

 

 

 

 

우리가 묵은 458호

 

 

산책을 마치고 들어 오니 잠자리 이불을...

어찌 보면 별 것 아닌데도 이런 사소함에 감동을 받는다.

 

 

 

아침은 뷔페식으로 먹고 아침 온천까지 마치고 아쉬움에 다시 정원 산책을 하기로...

비가 내린다.

온 종일 비가 내려 다니는 게 조금 버거운 하루.

 

 

 

 

 

 

 

 

 

 

 

 

일본식 가옥인가???

 

 

 

 

 

 

 

 

 

 

 

 

여기도 신사???

기분 탓이 명백하겠지만 이런 곳을 지나자면 괜히 머리가 쭈뼛~

 

 

 

 

2층에서 내려다 본.

 

 

 

 

 

 

 

 

 

 

458호의 화장실

 

 

욕조

온천을 하니 쓸 일은 거의 없는 듯.

 

 

이 세면대도 마찬가지

우린 양치할 때 요긴하게 사용하였다.

우리가 3박을 머문 호텔중 으뜸이었다는 평가를 받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