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위치는 새별오름 입구이다.
여기에도 이렇게 많은 억새가 있는 줄 처음 알았다.
넘 늦은 시간에 방문하게 되어 오름은 며칠 뒤로 미루고 입구에서만 보는 걸로.
그래도 오름을 오른 것 이상으로 충분히 누렸다는.
아직 제주에 머무를 시간이 남아있으니 오름은 조금 더 하얀 색으로 변할 때 쯤 보자고.
어쩜 이렇게 이쁜 색을 낼 수가 있는 건지.
해는 정말 순식간에 산으로 홀랑 넘어가 버린다.
야속할 정도로.
노을과 억새
이렇게 금새 야속하게 쏘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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